대한백반증색소학회
대한피부과학회에는 세부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여러 산하학회가 있습니다. 그러나 회원들이 유사한 산하학회에 중복하여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통합하여 보다 내실 있는 산하학회로 거듭 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회원들께서 동감하고 계십니다. 이에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는 COVID-19 유행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피부과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서로 통합하여, 대한백반증색소학회를 2020년 10월에 출범시켰습니다.
새롭게 통합된 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멜라닌세포라는 공통된 연구주제를 갖고 백반증 및 저색소질환들과 과색소질환들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여 좋은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고, 세계적인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정진할 것 입니다. 여러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.
대한백반증색소학회 회장 김유찬